온누리상품권은 매월 정해진 예산 한도 내에서 발행되며, 조기 소진 시 구매 불가하므로 매달 일정 확인은 필수입니다.
특히 설날, 추석 등 명절 시즌은 발행 시작일에 맞춰 대기해야 할 정도로 수요가 높습니다.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기 때문에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발행일정 사전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온누리상품권의 발행 시점, 소진 패턴, 구매 주의사항까지 실사용자 관점에서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매월 1일 발행,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2025년에도 온누리상품권은 월별로 예산을 나누어 정기 발행됩니다. 발행 시작일은 매월 1일이며, 예산 소진 시 별도 안내 없이 조기 종료되므로, 첫 주 구매가 사실상 유일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1월(설날), 9월(추석)은 전통시장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발행 시작 당일 2~3일 내 완판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부는 예산 확대를 통해 수요를 충족하려 하지만, 체감상은 여전히 경쟁적이므로 알람 설정을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명절 한정 ‘특별 발행’도 주목
온누리상품권은 평상시 월별 정기 발행 외에도, 설·추석을 앞두고 정부 주도의 특별 발행이 추가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예: 2024년 설 명절 기준, 2월 초에 특별 할인 판매 2차 발행
- 추첨형 이벤트, 20만 원 이상 구매 시 기념품 증정 등 병행
특별 발행 일정은 소상공인진흥공단 공지사항 또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별도로 고지됩니다.
팁: 특별 발행은 기존 예산과 별도 편성되므로, 정기 발행에서 구매하지 못한 경우 꼭 챙겨야 할 기회입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중심 운영
기존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라는 이름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제로페이 연계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한 전자상품권으로, 지류형보다 간편하고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주요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플제로페이
- 체크페이
- 머니트리
- 페이코, 신한 쏠 등 제휴 앱
디지털형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발행되며, 앱 알림 설정을 통해 빠르게 구매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산 소진 시 어떻게 되나?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월의 할인 구매는 자동 종료되며, 익월 1일 이후로 연기해야 합니다. 일부 앱은 ‘소진됨’ 메시지가 표기되고, 더 이상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구매 실패 시 불편을 줄이려면 앱 내 알림 설정을 활성화하고, 새벽~오전 시간대에 시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요약
2025년 온누리상품권 발행일정은 예산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매월 1일 오전을 기준으로 빠르게 구매에 나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명절 시즌에는 특별 발행 이벤트도 있으므로, 일정 체크와 구매 전략을 세워야 혜택을 놓치지 않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앱 설치와 사전 준비는 필수입니다!

